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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M(Go-To-Market) Strategy 수립하기

Target customer 정하기
: 타깃 고객을 한국에서보다 더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Figma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고 할때 ‘디자이너’라는 타깃은 너무 큽니다. 제품 특성에 따라 ‘실리콘밸리 소재 20명 미만의 소규모 테크스타트업 중 모바일 앱을 만드는 디자이너’처럼 구체적인 타깃을 정하실 것을 권합니다. 너무 넓은 타깃은 뭐가 먹히고 뭐가 안 먹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. 위의 ‘Diversity’를 기억하세요.
시장 진입을 위한 나만의 Wedge 찾기
: 문이 안 열릴만큼 사람이 꽉 찬 방에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세요. 일단 발끝을 들이밀어 문이 닫히지 않게 하지 않을까요? 요즘은 거의 모든 시장이 그렇습니다. 내 제품에 10가지 기능이 있다면 내 고객이 꼭 내 제품을 써야할 이유가 되는 기능은 1-2가지일 겁니다. 문틈에 발 들이미는 것처럼 그 기능을 강조해서 시장에 진입하세요. 모든 기능을 갖춘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들어가는 것은 문도 열리지 않을만큼 빽빽한 방에 몸 전체로 밀고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. 일단 한 발 들여놓고 방 안의 상황을 보며 작전을 짜는 게 좋습니다. 내가 잘 모르는 미국 시장에 들어갈 때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.
반복가능한 고객 접근 전략 찾기
: ‘Product hunt에 제품 올려 홍보하겠다’거나 ‘검색광고를 하겠다’는 전략이라기보다는 누구나 당연히 하는 겁니다. 내 고객 접근 전략이 actionable하고 repeatable한지 점검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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