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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찾기: 다양한 네트워킹 모임, 컨퍼런스, 세미나에 참석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마음에 드는 사람, 우리 회사에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날때가 있습니다. 그런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만남을 이어가세요.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업계의 특징 중 하나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폭넓게 수용하는 문화입니다. 커피, 식사 등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그 사람과 공감대를 만들어 보세요. 좋은 사람을 여럿 만나다가 그 중 뜻이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이상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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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ferral(지인으로부터의 소개): 나를 잘 아는 사람일수록 나와 잘 맞는 상대를 추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이런 저런 포지션 채용한다고 주변에 끊임없이 소문을 내고 다니다보면 누군가 ‘맞아, 걔네 회사가 채용한다고 했지? 이 친구가 잘 맞을 것 같은데? 소개해야지.’하고 연락하는 경우가 생깁니다. 내 인맥이 넓어질수록 referral 받을 가능성이 높겠죠? 한국이나 미국이나 Referral에 대한 채용이 리크루팅 회사를 통한 채용보다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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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인구직 사이트 활용: LinkedIn, Indeed 등 리크루팅 사이트는 돈만 내면 누구나 잘 쓸 수 있습니다. 한국이든 미국이든 구직자는 동시에 여러 회사에 지원하잖아요? 여러분의 기대치를 조절하고 후보를 검토하시는게 좋습니다. Job posting을 자세하게 미국식으로 올리셔야 합니다. 잘 만든 job posting 샘플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고, 리크루팅 사이트에 다른 회사들이 올린 posting도 참고하면 좋습니다. Job posting이 어색하면 기껏 돈 내고도 지원자가 없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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