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
한국과 다른 미국 VC의 구조를 알자.
(참고: 데모데이 영상
: ‘미국 VC와 한국 VC 구조의 차이’)
미국 VC | 한국 VC | |
회사 성격 | 파트너쉽(LLC). 파트너 개개인이 지분(carry, 의사결정권)을 나눠갖는 형태. | 주식회사(자본금 20억 이상). 주주 권리가 우선. |
조직 구조 | 역피라미드형
: 의사결정권자인 파트너가 가장 많고 파트너들이 공통으로 활용하는 Associate, Analyst pool이 시장 조사 등 지원 역할을 함. 팀단위 조직이 아닌 파트너 개개인이 딜 발굴하는 형태. | 피라미드형
: 대표이사 아래에 임원, 팀장, 심사역의 순으로 수직 배열되어 있음. 심사역이 발굴해 상향식으로 올라가는 deal도 있고 임원급이 발굴하는 경우도 있음. 미국 VC보다 조직으로서 움직임. |
의사결정 | - 매주 파트너 미팅에서 진행중인 딜을 의논함. Firm에 따라 투표하는 경우, 파트너들간 신뢰에 기반한 토론으로 결정하는 경우 등 케바케임.
- 펀드 성과를 파트너들이 나눠가지므로(결성시 GP agreement에 명시함) interest align이 확실함.
- 결정이 빠름. | - 각 팀에서 올린 딜을 투심위에서 올리고 투심위에서 결정.
- 자본이득이 아닌 일반소득인 보너스 형태로 성과급을 가져가는 일반 회사 형태이므로 의사결정에서의 power dynamics가 미국 VC보다 복잡함.
- 결정이 오래 걸림.
|
시사점 | - 미국 VC의 경우 파트너가 적극 관여하지 않고 투자하는 경우는 없음.
- Associate나 Analyst와 오래 얘기하는 것은 도움이 안됨.
- 요즘 미국 VC 웹사이트에는 파트너와 주니어를 구분하지 않는 곳도 많음. 그들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보고 확인할 것. | - 심사역이 투자하고 싶어 오랜 시간을 검토했더라도 임원 중심의 투심위에서 갑작스레 부결돼서 빠질 가능성이 있음. |
MORE CONTENTS IN THIS CATEGORY
기초 지식
어떤 VC를 타겟할 것인가?
어떻게 미국 VC에게 접근할 것인가?
VC에 관심을 받는 미팅을 하려면?
VC 미팅 후 관심 여부 파악하는 법
실리콘밸리 VC 대상 핵심 피칭 전략
실리콘밸리 VC 대상 Pitch Deck 작성 방법